IDA 성과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걱정을 가지고 8/6(일) 김민성 소장님 컨설팅을 위해

아이와 함께 이동을 했습니다.

이미 3학년 1학기를 마친 시점에서 학생부를 얼마나 좀 더 임팩트있게 수정할 수 있을지,

어중간한 내신 성적으로 수시는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1학기 기말 이후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하는 아이를 믿고 지켜보기만 하면 될지

걱정이 너무 많지만, 그렇다고 뚜렷한 방향을 아이에게 제시해주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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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시간이 넘는 열정적이고 애정이 듬뚝 담긴 컨설팅에

아이도 부모인 저희도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해져서 이제 본격적으로 달리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1, 2학년 학생부를 보시고 3학년 학생부 방향을 제시해 주신 것도,

현 상황에서 올해 수시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알려 주신 것도,

남은 100여일 기간 동안 구체적인 수능 준비 방향을 알려주신 것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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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아쉬운 점은 좀 더 빨리 만나뵙지 못한 점입니다.

지금 고1인 쌍둥이 두 딸은 2학년 되기 전에 컨설팅을 받아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좋은 결과로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IDA입시연구소 네이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