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 성과

고2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즈음부터 컨설팅을 받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컨설팅 업체중  그나마 상업성이 짙어보이지 않는 두어군데를 추려 아이에게 얘기를 꺼냈는데 no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때 제 계획대로 시작했으면 조금 더 입시 준비가 수월하지 않았을까하는 후회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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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년이 지난 고3이 된 오늘 작년에 알아보던 업체중 하나였던 IDA에 김민성 소장님을 만나뵙고 생기부컨설팅을 받게 되었답니다.

(작년에 알아보던 나머지 한군데는 장삿속이 짙어 6개월 관리형 컨설팅으로 무조건 유도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pass해버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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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를 다닌다는 게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적어도 수시전형이 주 전형인 학교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입장에서 사실 당연히

잘 채워져있으리라 생각했던 세특,행특에 대한 소장님의 분석을 듣고~~그동안 학교와 아이만 믿고 넉놓고 있었던 2년의 시간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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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생기부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내신을 만회할 기회를 만들어보려했던 상담의 방향을 아이의 현재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옷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켜주신 시간이었기때문에 이제부터 아이와 저는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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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고사세대 부모인 저에게는 요즘 입시가 더 없이 복잡하고

어려운 고도의 전략을 가지고 싸워야 최후 승리할수 있는  전쟁과도 같이 느껴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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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객관적이고 진정성있는 내용으로 아이만을 위해

가장 정확한 판단을 해주셨으니 소장님이 상담해주신 내용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1년을 잘 보내야겠다는

결심으로 오늘의 상담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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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며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신

그 따뜻한 마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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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1년 열심히 준비하여 꼭 한번에 성공하고 좋은 결과로 인사드릴수있기를 기대해보면서 후기 마무리합니다^^

[출처] IDA입시연구소 네이버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