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A 성과

고1입니다.

컨설팅은 성적표와 생기부가 나온 후에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지인들의 다수 의견 속에 미리 받는 게 좋다는 한 사람의 말을 듣고 IDA로 예약했습니다. 결론은 무척 잘 한 결정이며 고2나 고3에 갔더라면 수많은 후기 내용처럼 미리 갈 걸 후회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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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여 자신이 한계를 정해놓고 시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이 문과성향이라며 수학이 부족한 것을 항상 합리화하였고, 상대적으로 흥미가 많은 사탐과목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니 성적도 그렇게 나오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소장님은 구름 아래와 위를 비교하시며 치고 올라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가 스스로의 한계를 스스로 벗어나도록 독려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확신에 찬 어조와 상담내용은 아이의 답을 자신있게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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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과목 세특 내용까지 정해주시고 각 과목 공부 과정까지 강사와 교재를 짚어주셨습니다. 내신과 세특 모두 소장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실행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마음이 조금 무겁게 연구소를 나섰습니다. 방향과 비전은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지만 실천은 오로지 아이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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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열심히 준비해서, 1학년 겨울방학에 내신 성적표와 생기부를 들고 당당히 소장님을 다시 찾아뵙기를 소망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셔요^^

[출처] IDA입시연구소 네이버카페